
2025년 영암 월출산 국화축제의 모든 것! '추억의 동화'를 주제로 펼쳐지는 1억 송이 국화 향연의 축제 일정, 알리·벤·홍지윤 등 예상 출연진 라인업, 주요 프로그램(오로라 쇼), 그리고 가장 중요한 교통편, 주차장, 셔틀버스 정보까지 완벽하게 총정리했습니다.
"낮에는 1억 송이 국화에 취하고, 밤에는 환상적인 오로라 쇼에 반한다! 기(氣)의 고장 영암에서 펼쳐지는 가을의 대서사시, 월출산 국화축제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2025년 월출산 국화축제는 **10월 30일부터 11월 16일까지** 월출산 기찬랜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일정은 최종 확정 전 변동될 수 있습니다.) 핵심은 **입장료 없이** 1억 송이 국화로 만든 거대 조형물을 감상하고, 밤에는 **'월출산 오로라'**라는 환상적인 라이트 쇼를 즐길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 글에서는 2025년 축제를 200% 즐기기 위한 상세 일정, 주요 프로그램, 예상 라인업, 그리고 가장 골치 아픈 교통 및 주차장 정보까지 빠짐없이 정리했습니다.
축제 기본 정보 (일정 및 장소)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축제의 기본 정보입니다.
- 축제명: 2025 월출산 국화축제 (제31회)
- 예상 기간: 2025년 10월 30일 (목) ~ 11월 16일 (일)
- 장소: 월출산 기찬랜드 일원
- 내비게이션 주소: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기찬랜드로 19-10
- 입장료: 무료
※ 위 일정은 2024년 기준 및 관광 포털 정보를 바탕으로 한 예상안으로, 방문 직전 영암군청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일정을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놓치면 후회! 주요 프로그램 및 라인업
월출산 국화축제는 낮과 밤의 매력이 완전히 다른 '두 얼굴'의 축제입니다.
1. 낮: 1억 송이 국화 조형물
축제장은 24만 본, 약 1억 송이의 국화로 만든 거대한 갤러리가 됩니다. 단순한 꽃 전시가 아닌, 영암의 스토리를 담은 대형 조형물들이 핵심 볼거리입니다.
- 월출산 구름다리 (높이 12m): 축제장의 랜드마크이자 최고의 포토존입니다.
- 고려 첨성대 & 마애여래좌상: 영암의 역사를 국화로 재현한 작품입니다.
- 어린왕자 포토존: '추억의 동화'라는 주제에 맞는 감성적인 포토존입니다.
2. 밤: 월출산책 '달빛 계곡' & '오로라 쇼'
해가 지면(오후 6시~10시) 축제장은 환상적인 빛의 세계로 변신합니다.
낮에 방문했더라도 밤의 풍경은 완전히 다르니 꼭 다시 보시길 추천합니다.
- 월출산책 '달빛 계곡': 기찬랜드의 자연 풀장이 LED와 조명으로 꾸며져 동화 같은 산책로가 됩니다.
- 월출산 오로라 쇼: 축제장 상공에 북극의 오로라를 재현하는 환상적인 라이트 쇼로,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입니다.
3. 국화 콘서트 (초대가수 라인업)
축제 기간 내내 주말을 중심으로 주무대에서 '국화 콘서트'가 열립니다. 2025년 라인업은 아직 미정이지만, 2024년 라인업을 통해 그 수준을 예측해 볼 수 있습니다.
[참고] 2024년 주요 출연진: **정태춘&박은옥, 알리(ALi), 벤(Ben), 홍지윤, 장하온** 등 발라드, 포크, 트로트를 아우르는 실력파 가수들이 무대를 빛냈습니다. 올해도 이와 비슷한 수준의 화려한 라인업이 예상됩니다.
축제장 가는 법 (교통편, 주차장, 셔틀버스)
축제 방문 시 가장 골치 아픈 교통과 주차 문제를 완벽하게 정리했습니다.
자가용 이용 시 (주차장 정보)
- 내비게이션: '월출산 기찬랜드' 또는 '기찬랜드 공영주차장' 검색
- 주차장: 기찬랜드 공영주차장(무료)을 이용하면 됩니다.
- 주차 꿀팁: 주말에는 매우 혼잡하므로, 아예 일찍(오전 10시 이전) 방문하시거나, 인근의 **월출산 천황사 주차장**에 주차 후 아름다운 '기찬묏길'을 따라 걸어오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무료 셔틀버스 운행 (예상)
과거 축제에서는 방문객 편의를 위해 주요 거점을 순환하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했습니다. 2025년에도 운행될 가능성이 높으니, 방문 전 영암군청 홈페이지에서 셔틀버스 운행 여부와 노선도를 꼭 확인하세요.
대중교통 이용 시
뚜벅이 여행자라면 '영암여객자동차터미널'이 최종 관문입니다.
- (KTX/SRT) 목포역 또는 나주역 하차 → 시외버스로 환승 → 영암터미널 도착
- (시외버스) 전국 각지에서 영암터미널 도착
- (터미널 → 축제장) 터미널에서 축제장까지는 약 2km 거리입니다.
- 택시: 기본요금 거리 (약 5분 소요)
- 버스: '기찬랜드' 방면 농어촌 버스 이용 (5~10분 소요)
- 도보: 날씨가 좋다면 15~20분 정도 걸을 만합니다.
마무리하며
2025 월출산 국화축제는 1억 송이 국화가 선사하는 낮의 장관과, 빛과 오로라가 만들어내는 밤의 환상이 공존하는 특별한 축제입니다. 입장료도 무료이니, 깊어가는 가을, '기(氣)'의 고장 영암에서 아름다운 국화와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이 가이드가 여러분의 완벽한 가을 나들이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올해 국화축제에 어떤 가수가 왔으면 좋겠나요? 여러분이 기대하는 라인업을 댓글로 남겨주세요!